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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대 엄마

 어릴적 엄마는 나에게 참으로 위대한 존재였다. 세상 모든 이치 및 모든것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고 나를 세상 올바른길 세상의 정점으로 안내해줄것 같은 강인하며 절대적 존재 거기에다가 나를 무조건적으로 사랑하기까지... 절대적인 존경의 대상이며 등대와 같은 존재 40년이 넘게 지난 지금. 나에게 엄마란 어떠한 존재인가?  한없이 나약하고 모르는 것은 많으며 올바른 길과는 거리가 멀고 세상의 이치란 본인이 경험하고 알고 있는 것 외에는 모르는  어린 내가 느꼈던 것과는 너무나 다른 존재 그녀가 바뀐 것인가 내가 바뀐것인가? 아마도 후자일 것이다.  물론 아직도 엄마 절대적으로 감사한 존재이다. 뭐 가끔 그런 생각한다고...